무등일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다짐

입력 2019.02.15. 17:24 수정 2019.02.15. 17:40 댓글 0개
한전 광주·전남본부, 협력사와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

한전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는 15일 청렴 실천 의지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회사와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간부 및 직원, 협력회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알선·청탁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 청렴실천서 서약 및 갑질 근절 선포식이 진행됐다.

또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및 절차와 사례,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협력회사와 반부패 제도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철원 본부장은 “청렴의식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본부 청렴문화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본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전 직원이 공감하는 청렴 분위기 조성 등 다각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2년 연속 한전 자체 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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