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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833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9.02.15. 16:41 댓글 0개
【서울=뉴시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6건을 포함한 833억원 규모, 69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2019.02.15. (자료=캠코 제공)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6건을 포함한 833억원 규모, 69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87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0일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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