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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순 심야버스 운행 간격줄인다
입력 2019.02.15. 15:51 수정 2019.02.16. 07:46 댓글 0개【화순=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5일 광주종합터미널에서 화순읍 대리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를 1차례 증편한다고 밝혔다.
광주~화순간 심야버스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통학 학생 등을 위해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100여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주간 막차(오후 9시35분)와 심야 첫 차(오후 10시30분) 사이의 운행 간격이 길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심야버스 10시10분대를 새로 신설해 광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루 총 4회 출발한다.
화순군은 정확한 버스 도착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3월까지 BIS(버스정보시스템) 운전자 단말기를 전면 교체한다.
또 7월에는 군내버스 지·간선제와 1000원 버스(단일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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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광주 선관위, 총선 투표지 훼손한 2명 경찰 고발 광주시선거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타인의 투표지를 훼손한 A씨와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동구 소재 투표소에서 타인이 선거권을 행사하고 있는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지를 훼손해 공개되게 한 혐의다.B씨는 서구 소재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와 아직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 1매를 각각 훼손했다.공직선거법은 투표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투표에 간섭해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또 투표용지를 훼손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를 훼손해 투표의 자유를 해치는 행위는 선거질서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질서 회복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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