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기고>학생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새학기를 맞이하자

입력 2019.02.14. 17:02 수정 2019.02.14. 17:28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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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조용하던 학교 운동장엔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의 벅찬 감동과 기쁨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다른 한편 새로운 친구, 새로운 학교에 대한 기대와 걱정과 두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걱정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경찰에서는 학기초에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학교당국과 학교전담경찰 그리고 지역경찰은 물론 사회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있다. 교내와 학교주변 학원가. PC방. 오락실등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에 대하여 순찰은 물론 각종 유해환경으로 여러분을 지켜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면서 보호 할 것이다. 여러분!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거나 학교폭력을 목격 하게 되면 117또는 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여러분 최근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금융거래를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안내 수수료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전화를 끊고 112신고를 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경찰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역 주민의 생활패턴과 치안욕구에 대한 맞춤형순찰제도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이 찾아가는 순찰방식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경찰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내,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당국과 사회단체와 힘을 합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역사회에 맞는 주민밀착형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체감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의 경제에 피해를 주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최형배 (광주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 2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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