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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그룹 부회장, 대한통운 대표 겸임키로
입력 2019.02.13. 17:57 수정 2019.02.13. 18:03 댓글 0개【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삼성 출신으로 CJ대한통운을 거쳐 지주사로 적을 옮겼던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이 대한통운의 대표까지 겸임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CJ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 부회장을 지난 1일자로 계열사인 대한통운의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 같은 인사는 앞으로 있을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맡았던 삼성 출신으로 지난해 8월 CJ에 영입돼 주목받았던 박 부회장은 이어 두 달 만인 같은 해 10월 임원인사에서 지주사인 CJ주식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채욱 전 부회장의 뒤를 이어 대외업무를 담당한 박 부회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다시 약 4개월 만에 CJ대한통운의 공동 대표이사까지 맡는다.
박 부회장이 대한통운 대표를 겸임하는 배경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내부 실적과 관련한 차원에서 옮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에 그동안 불미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어수선했던 대한통운을 직접 박 부회장이 챙기면서 수습에 나서도록 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CJ 내부에서는 '월드베스트' 기업으로 도약이 중요한 시점에서 대한통운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박 부회장이 직접 통솔하도록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동안 대한통운의 공동 대표로서 CJ중국법인 대표를 맡고 있던 박근태 대표가 향후 중국법인 업무에 주력하고 박 부회장은 앞으로 대한통운의 경영까지 통솔한다.
CJ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탑티어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어서 경륜과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박 부회장이 대한통운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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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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