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외교부 "재외공관장 회의, 22~26일 개최···총 182명 참석"뉴시스
- 라이즈 "도전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임파서블'뉴시스
- "그냥 돌멩이 아니에요"···힐링용 '반려돌' 키우는 이들뉴시스
- "언론탄압" 주장에···조지아 경찰,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뉴시스
- 양정숙, 민주당 '제명결의 무효소송'···4년만 조정 회부뉴시스
- 6월항쟁 기억하는 조문 발걸음···"종철이 덕분에 살았지"뉴시스
- 이노비즈협회·산업안전보건공단, 중처법 대응지원 협업뉴시스
- 法 "'김학의 1차 수사팀' 불기소 정당"···차규근 재정신청 기각뉴시스
- 어린이~노인 생명존중교육···"세상에 하나뿐인 나와너"뉴시스
- 삼성전자 오토차이나 첫 참가···中 차량용 반도체 공략뉴시스
“광주형 자동차공장 연내 착공 지원 강화”
입력 2019.02.13. 17:00 수정 2019.02.13. 17:56 댓글 0개(재)광주그린카진흥원이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연내 착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13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빛그린산단내 광주형 자동차공장 연내 착공 지원을 올해 첫번째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선도기술지원센터, 부품차량테스트베드동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클러스터사업으로 구축한 시제품과 기술개발, 시험생산 장비 등 자동차공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장비구축을 지원한다. 광주형 자동차공장 설립에 필요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지역기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지원도 강화한다. 70개사를 대상으로 127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31건, 기술지원 85건, 사업화 지원 97건, 인력양성 20건 등 총 233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내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기업장비를 구축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개발 지원 연구센터를 착공한다.
친환경차 부품산업 기술을 고도화시켜 지역 부품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역 내 자동차기업 지원을 통해 신규고용 70명을 창출하고 매출을 연평균 2.5%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6~2017년 자동차 기업은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률이 10.7%를 기록했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산업 기획을 위해 향후 5년간 420억원을 투입해 미래자동차 카비니언스 기술을 개발하고 30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도 오는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광주그린카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광주형 자동차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자동차 정책과제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 전남대 학부 출신 국회의원 '반토막' 22대 총선 전남 당선인들 5·18묘지 합동참배/무등일보 22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 학부 출신 국회의원 수가 크게 줄었다.수도권 대학 출신의 중앙 엘리트 관료들이 대거 입성한 반면 지역 대학을 졸업한 풀뿌리 정치인들은 대거 고배를 마신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무등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광주·전남 주요 대학(학부 기준)에서 배출한 국회의원을 분석한 결과, 총 9명이 지역 대학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1대 12명에서 3명이 줄어든 수치다.전남대학교에서는 5명의 학부 출신이 국회에 입성했다. 구체적으로 민형배(광주 광산을·사회학), 양부남(광주 서구을·법학),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경영학), 전진숙(광주 북구을·화학), 이학영(경기 군포갑·국문학) 등이다.지난 21대 총선에서는 9명의 당선인이 전남대 출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토막'난 셈이다. 지난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진입한 운동권 정치인들이 이번에 '현역 교체 바람'에 대거 낙선했다. 대신 그 자리를 수도권 대학을 졸업하고 고위 관료를 역임한 이들로 채워진 여파로 풀이된다. 특히 전남대는 학생 운동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전대협 제4대 의장을 지낸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무역학)이나 전대협 부의장과 남대협 1기 의장을 역임한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국문학)을 비롯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신문방송학),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의학)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모두 떨어졌다. 또 노동운동가였던 강은미 의원(비례·해양학)은 낙선했고 권은희 의원(비례·법학)은 불출마했다.전남대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2명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한 반면 이번 총선에서는 1명에 그쳤다.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구을)이 코인 논란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당선인은 총 3명으로 파악됐다.지난 21대 총선 때의 3명과 같다. 서삼석(영암무안신안·행정학) 의원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고,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행정학) 당선인과 전종덕(비례·간호학) 당선인이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깃발을 걸고 금배지를 달았다.반면 노동운동가 출신의 풀뿌리 정치 신화를 썼던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법학)과 학생운동가이자 시민단체를 이끌었던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정치외교학)은 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이밖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으로 국회에 진출한 서미화 당선인은 목포대 출신 '2호 국회의원'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지역 대학 출신 의원 모두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특징도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권은희 의원이 국민의당, 강은미 의원이 정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다.전남대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지역 대학을 나온 현역 국회의원들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크고 작은 일에 도움을 많이 준다"면서 "21대 총선에서 전남대 출신 국회의원이 많았는데 이번에 크게 줄어들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물밑작업 시작됐다
- · 개혁신당, 5월19일 전당대회 실시 가닥···내일 의결
- · 민주, 수원지검·대검 찾아 '검찰 술자리 회유' 항의···"감찰권 발동해야"(종합)
- · 이준석, 박종철 열사 모친 빈소 조문···"숭고한 희생 기릴 것"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4'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5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6"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7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8크레인·거가대교 충돌했다면···민관군 수난대비 기본훈련..
- 9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10경남도-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