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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입력 2019.02.12. 18:11 수정 2019.02.12. 18:17 댓글 0개
전남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02.12. (사진=구례군청 제공) kim@newsis.com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의원 2926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응모자 중 2018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자 3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명단에 포함된 이 의원은 전남 기초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약속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제7대 구례군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후반기 부의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재선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승옥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소중한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각오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이 체계적으로 실천 가능한지를 심사했다.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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