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화, 일본인 전지훈련 인스트럭터 2명 영입

입력 2016.01.20. 18:48 댓글 0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인 인스트럭터 2명을 영입했다.

한화는 20일 "고바야시 신야, 가와지리 데츠로를 전지훈련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인스트럭터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외야 수비를 담당한다. 11년 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코치생활을 했다. 지난해에도 한화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가와지리 투수 인스트럭터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출신으로 한신 타이거즈, 긴테쓰 버팔로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에서 11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2013년부터 일본 독립리그팀인 군마 다이아몬드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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