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농협, 귀성객에 브랜드 쌀 홍보

입력 2019.02.07. 16:17 수정 2019.02.07. 16:21 댓글 0개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라남도,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함께 지난 6일 KTX광주송정역에서 광주전남농협지역본부 및 KTX 광주송정역직원이 함께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공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알리는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정상 KTX 광주송정역에 방문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쌀은 2018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인 해남 한눈에반한쌀, 담양 대숲맑은쌀, 함평 나비쌀, 무안 황토랑쌀, 흥양 수호천사건강미,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보성 녹차미인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신안 갯벌에여문쌀을 비롯하여 나주 드림생미, 광주 빛찬들쌀,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샘플쌀 3천여개와 전남쌀 홍보 리후렛을 귀경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누고 지속적인 구매와 홍보를 부탁했다.

또 오는 3월 13일 개최되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리플렛을 귀경객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전남농협은 2003년부터 17년째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가족친지들과 정을 듬뿍 나누고 귀경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쌀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광주전남쌀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고향을 떠나 지내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를 만나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을 듬뿍 담아가는 향우들은 우리지역 쌀을 홍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시고 계시는 소중하신 분들이다”며 “전라남도와 함께 향우들이 우수한 브랜드쌀을 직접 맛보고 주위 지인들에게 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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