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혁신도시 축산악취 해결점 찾을까

입력 2019.01.29. 10:26 수정 2019.01.29. 11:01 댓글 1개
전남도 축산악취 저감사업 추진
미생물 활용한 사료 첨가제 개발
축산 악취 50% 이상 감소 기대
나주혁신도시 인근 축사 악취 점검 장면. 사진=나주시 제공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해쳐온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축산악취 문제가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전남도 식품산업연구센터가 축산악취 저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전남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식품에서 유래한 미생물, 복합효소 등을 활용해 축산 악취를 50% 이상 줄일 수 있는 사료첨가용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28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삼식 식품산업연구센터 센터장은 “악취 저감 효과가 큰 사료첨가제 개발을 위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연구진과 전남 축산농가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연구 성과물이 나오면 50% 이상 악취 저감을 통해 축산농가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사업 성과물을 축산 현장에 보급해 축산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축산 사료 및 사료 첨가제 관련 기업을 전남에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1월 현재 전남지역에선 가축 2천700만 마리를 사육, 연간 600만t의 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통합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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