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김동현·이주호, 제1기 대통령과학장학생뉴시스
- '소액대출 담보로 나체 사진' 불법 대출·추심 일당 일망타진(종합)뉴시스
- 홈피 마비된 금천구 '수육런'···참가비 만원에 수육·막걸리 뉴시스
- 국회 입법조사처, 22일 '입법영향분석' 발간 기자회견뉴시스
- 윤, 취임 후 첫 '영수회담' 결단···이재명 10여 차례 요청만에 화답뉴시스
- 인도, 44일간 총선 투표 [오늘의 한 컷]뉴시스
- [인사]헌법재판소뉴시스
- '황선우 라이벌' 포포비치, 루마니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뉴시스
- "韓 국적 따기 위해 결혼"···베트남 20대 아내의 속내 뉴시스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나스닥 약세·중동 긴장고조에 반락···H주 0.99%↓뉴시스
FC바르셀로나, 1100억원에 프랭키 데 용 품었다
입력 2019.01.24. 10:44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네덜란드 유망주 프랭키 데 용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 아약스와 데 용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7500만유로(약 960억원)이다. 1100만유로(약 140억원)의 옵션이 발동되면 총이적료는 8600만유로(약 1100억원)에 이른다.
이적 전문 웹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르트에 따르면 이 금액은 바르셀로가 역대 5위에 해당한다. 1위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필립 쿠티뉴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1억1700만유로(약 1500억원)다.
데 용은 1997년생 젊은 선수로 2014년 네덜란드 빌럼 II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최고 명문인 아약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뛰었다.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으로도 뛸 수 있다. 축구 센스와 다재다능이 무기로 네덜란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까지 다섯 경기를 뛰었다.
데 용은 2018~2019시즌 잔여 경기는 아약스에서 치르고 다가오는 여름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migg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홈피 마비된 금천구 '수육런'···참가비 만원에 수육·막걸리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가 온라인서 화제다. 1만원 참가비만 내면 기념품은 물론 수육과 막걸리까지 즐길 수 있어 신청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사진=블로그)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서울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가 온라인서 화제다. 1만원 참가비만 내면 기념품은 물론 수육과 막걸리까지 즐길 수 있어 신청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화제의 마라톤 대회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다. 구청이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10㎞와 5㎞ 코스 중 선택할 수 있고 참가 정원은 선착순 950명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부터이며, 대회는 5월 26일 열린다.지난 9일 금천구육상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가 대회 후기와 함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온라인에서 특히 화제가 된 건 수육과 막걸리를 나눠준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참가비 1만원만 내면 기념품으로 타월을 제공하며, 대회 참가자는 완주하지 않아도 수육, 두부김치, 막걸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로 인해 달리기 동호인들 사이에선 '수육런'으로도 불려 왔다.각종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육을 먹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 누리꾼들은 "건강도 챙기고 수육도 주고 혜자다" "가성비 마라톤 대회" "10㎞ 뛰고 오면 수육이 없으니 5㎞ 코스를 뛰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 같은 풍성한 혜택이 알려지자 지난 17일에는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연맹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지만 공지된 계좌번호로 이미 참가비를 낸 사람이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측은 공지된 기간 이전에 접수된 건은 무효로 하고 참가비도 환불 조치했다.수육은 완주나 기록에 집착하지 말자는 대회 취지에 따라 2015년 무렵부터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대회는 메달과 기록 칩을 따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 · '황선우 라이벌' 포포비치, 루마니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
- · 프로축구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임
- · 시즌 첫 승 노리는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3언더파 이틀 연속 선두
- · 쇼트트랙 김아랑, 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 위촉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4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7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8"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9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10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