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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이치로,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

입력 2019.01.24. 09:5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일본의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46)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닷컴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치로가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면 75만달러(약 8억4500만원)를 받는다.

이치로는 3월 20~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MLB 사무국은 해외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로스터를 25명에서 28명으로 늘려준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이치로가 고향에서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치로가 개막 2연전 이후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는지는 미지수다.

늘 50세까지 선수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온 이치로는 지난해 3월 친정팀 시애틀과 보장 연봉 75만달러, 성적에 따라 2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1년 계약을 했다.

그러나 5월 초부터 시애틀 구단의 특별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잠시 배트를 내려놨다. 지난해 이치로는 15경기에서 타율 0.205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26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3089안타, 1420득점 509도루를 기록했다. 미·일 통산 4367개를 때려낸 이치로는 '타격 기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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