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한샘(009240)이 올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샘은 24일 오전 9시19분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98%)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광수 미래에셋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할인폭을 줄이고 가격을 정상화시킬 예정"이라며 "또 주택 가격 하락으로 아파트 거래량 회복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부동산 시장은 투자에서 거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며 인테리어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실수요자는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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