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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하이트진로, 영업익 전망치 밑돌아…하반기 기대"

입력 2019.01.24. 08: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DB금융투자는 24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이익 개선폭이 크지 않아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할 수 있겠으나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5%가량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소주 매출은 영업일수 증가와 시장점유율 상승, 전년 동기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7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소주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52.7%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맥주는 레귤러 맥주 매출 감소가 지속되며 전년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이라며 "마산공장 소주 라인 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로 소주 부문 영업이익률 개선폭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소주 부문 시장 점유율 상승은 긍정적이나 레귤러 맥주의 부진이 계속돼 올해 수익성 턴어라운드는 제한적"이라면서도 "올해 지방소주사 약화와 소주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돼 하반기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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