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조선대학교-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입력 2019.01.23. 18:28 수정 2019.01.23. 20:10 댓글 0개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의 지속적 추진에 최선 다짐

조선대학교는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재형 총장직무대리, 김수관 대외협력처장, 홍성금 교무처장, 기홍상 대외협력부처장, 양고승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최영철 본부장, 광주아동옹호센터 오숙희 소장, 김지은 복지사업팀장, 채수훈 나눔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 및 교육발전의 공동 노력 ▲양 기관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행사 참여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상호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이 함께 협의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조선대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대도 미래 국가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어린이들의 복지와 권리옹호, 교육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이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날 오후 5시에 조선대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과도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LINC+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하고, LINC+사업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의하여 청소년 인재양성(재능계발), 진로탐색, 인성교육, 진로교육 및 문화예술 등 아동 권리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을 진행키로 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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