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지난해 3.3㎡당 실거래가 최고 광주 아파트는?

입력 2019.01.23. 15:14 수정 2019.01.24. 18:39 댓글 2개
봉선3차 한국아델리움 전용 84㎡ 4천311만원
서울 개포주공1단지 1억6천287만원 전국 1위
“실거래만으로 주변 시세 파악하는 것은 금물”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3.3㎡당 실거래 가격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남구 봉선3차 한국아델리움’ 전용면적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강남구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 1단지’가 최고를 기록했다.

23일 부동산 큐레이션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3㎡당 실거래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42㎡ 아파트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개포주공 1단지 전용 42㎡는 21억원에 실거래됐다.

3.3㎡당 1억 6천287만원 수준으로 전국에서 3.3㎡당 가격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집 값이 급등한 광주의 경우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봉선3차 한국아델리움’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11억 1천만원에 거래되면서 3.3㎡당 4천311만원을 기록했다.

전남은 여수시 학동 센트럴파크 전용 25.675㎡가 지난해 10월 3.3㎡당 1천825만원으로 전남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3.3㎡당 1억이 넘는 아파트 단지는 모두 19곳으로 서울 18곳, 경기 과천 1곳으로 조사됐다.

3.3㎡당 가격 상위 10곳중에서는 강남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 3곳, 송파 1곳, 강동 1곳, 용산 1곳 등이었다.

경제만랩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치솟아 수도권 일부 아파트 단지들은 3.3㎡당 1억을 넘어가는 등 훈풍이 불었지만, 올해는 금리 인상, 수요·공급, 거시경제 상황 등의 악조건이 많아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거래가는 급히 집을 사야하거나 팔아야할 사정이 생긴 사람들의 사정도 포함돼 일반적인 매매가격보다 비싸거나 싼 실거래 사례가 있다”며 “실거래만으로 주변 시세에 파악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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