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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등생 예비소집 불참 1명 소재 파악 안돼

입력 2019.01.23. 09:26 수정 2019.01.23. 16:39 댓글 0개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무안=뉴시스】 송창헌 류형근 기자 = 전남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가운데 쌍둥이 2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23일 전남경찰청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취학예정자 가운데 불참 아동은 모두 461명으로 집계됐으며 조사 등을 통해 456명은 소재를 파악했다.

이들은 취학이 유예되거나 면제·연기·해외 출국, 병원 입원, 대안학교 진학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소재파악이 안된 5명에 대해 도교육청은 지난 16일께 경찰에 협조 요청을 했다.

이 중 2명은 베트남 어머니를 둔 아이들이며 출입국관리소 확인결과 지난해 12월에 현지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현지 가족과 만났는지 여부가 파악이 안되고 있어 도교육청은 취학을 유예할지, 면제할 지, 베트남 현지 학교로 취학할 지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예비소집 불참자 1명은 부모와 함께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2명의 소재가 현재 불분명 한 상태다.

이들은 쌍둥이로 어머니의 호적에 등록돼 있지만 현재 아버지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와 아이의 실 거주지 등에 대해서는 진술을 하지 않고 있어 경찰은 범죄 연관성 등 다각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의뢰받은 5명 중 3명은 파악이 됐지만 2명이 소재파악이 안돼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초등 예비소집 불참자 828명에 대한 소재 파악은 지난 18일 모두 완료했다.

지난 9일과 11일 두 차례 실시된 취학 전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5275명 중 828명이 불참했으며, 유선전화와 가정방문,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통해 불참 아동 모두의 신변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올해 광주 공립초 신입생은 1만5400여명, 전남은 1만6400여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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