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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2인조 금은방 절도범 검거

입력 2019.01.22. 18:02 댓글 0개

【보성=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보성에서 금은방 절도행각을 벌인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22일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33)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6이 오전 4시15분께 전남 보성군 보성읍 한 금은방에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출입문과 진열장을 둔기로 부수고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충북 청주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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