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중기진흥원, 지역 나눔 문화 실천 앞장

입력 2019.01.21. 13:48 수정 2019.01.21. 14:24 댓글 0개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부패방지 최우수 포상금 기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2018년 공기업·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 최우수기관 포상금 전액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전남도가 주최한 2018년 공기업·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기관 특성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반부패·청렴정책 실효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매달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개최, 청렴 리더 제도 운영 등 기관장부터 청렴 실천 의지를 갖고 직원 모두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천식 원장은“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