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민이 선택한 2호선 디자인은?

입력 2019.01.21. 09:09 수정 2019.01.21. 09:32 댓글 5개
사랑방 통합뉴스룸 설문 860여명 참여
3개 시안 모두 20%대 득표로 비슷
광주시도 23일 마감 후 공개 예정

지역민들은 오는 2023년 어떤 디자인의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싶을까?

최근 사랑방 통합뉴스룸은 광주시가 확정한 2호선 차량 디자인 시안 5가지에 대한 자체 선호도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29.7%의 지지를 얻은 안이 1순위로 꼽혔다. 당초 광주시가 내놓은 시안 '보기 3번'이다.

이어 '보기 1번'이 2위를, '보기 4번'이 3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갈리기는 했지만 1·2·3위 모두 20%대의 높은 선호를 기록한 점은 눈여겨 볼 만 한 점이다.  

이번 설문에는 모두 863명(여성 412명·남성 451명)이 참여했다.  

사랑방 통합뉴스룸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열흘간 사랑방(http://www.sarangbang.com)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벌였다. 총 863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9.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0대(30%), 50대(14.9%), 20대(11.2%) 순이었다.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견고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안은 전체 응답자 중 29.7%(256명)이 선택했다. 40대(44.9%)가 압도적으로 지지했으며 30대(30.1%), 50대(12.1%) 순으로 긍정 평가를 받았다. 

'균형있는 형태를 기반으로 견고한 느낌'의 안은 모두 221명(25.6%)의 지지를 얻어 선호도 2위를 기록했다. 역시 40대(37.1%)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3위는 '부드럽고 볼륨감을 강조하여 심플한느낌'의 안이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23.5%(203명)가 선호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형태를 강조한 경쾌한 느낌' 안은 선호도 4위(14.8%·128명)를, '중앙 주변의 경사진 면을 강조하여 견고한 느낌'의 안은 가장 적은 선택(6.4%·55명)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도 오는 23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차량디자인 5개 시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늦어도 이달 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정된 디자인은 오는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2호선 차량 72량에 도입될 예정이다. 

통합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김경인기자 kyeongja@srb.co.kr·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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