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놀 게 없다? 곡성 안 와 보셨구나!
입력 2019.01.21. 09:02 수정 2019.02.06. 06:31 댓글 0개
겨울철 이색 체험 곡성 한바퀴
곡성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하 곡성한바퀴)’프로그램을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곡성한바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상품이다.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일정 주민여행사 로컬가이드가 동행하며 곡성군비 지원프로그램으로 참가비 또한 저렴한 관광상품이다.
겨울철에는‘코시린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데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기차마을 관람과 지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탑승하고 난 후 곡성군 목사동면 용암마을로 이동해 ‘소리가 나는 방패연 만들기’, ‘팽이 만들기’, ‘군고구마·숯불가래떡 구워먹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곡성한바퀴는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7천500원, 어린이 2만5천원이다.
곡성=김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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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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