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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 MVP' 서재덕·이재영 "인생 최고의 날"
입력 2019.01.20. 19:47 댓글 0개【대전=뉴시스】문성대 기자 = V-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등극한 서재덕(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재영이 이끈 V-스타는 새재덕이 버틴 K-스타에 3-1(15-12 15-14 13-15)로 승리했다.
서재덕과 이재영은 남녀부 MVP의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날 서재덕은 4점, 이재영은 5점을 기록했다. 서재덕과 이재영은 경기 외적으로 풍부한 세리모니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서재덕은 세레모니상도 받았다.
서재덕은 시상이 끝난 후 두 딸과 함께 인터뷰실에 들어섰다.
서재덕은 "팬분들께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올스타전에 왔다. 생각지도 못했던 MVP를 받았다. 부담스럽지만 팬분들이 준 것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해 '덕큐리'란 애칭을 얻었다. 이에 "올스타전 팬투표 1위가 돼서 세레모니에 대해 생각하다가 연맹에서 '덕큐리'가 어떻겠냐고 추천해주셨다. 영상을 찍었는데 그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올스타전에서도 해볼까 생각했다"며 "경기장에 오기 전까지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코트에 오니까 편해서 그런지 몰라도 긴장되는 게 없어졌다"고 전했다.
서재덕은 "이제 5, 6라운드가 시작되는데 최선을 다해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영은 "최고의 날이다. 2세트 마지막 14-13에서 1점밖에 안남았는데 '1초 박보검' 영상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마지막에 계속 공격해서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인 세레모니로 서재덕의 '머큐리'를 꼽았고, 자신은 어나이와 함께 한 춤 세레모니를 선택했다.
이재영은 "내년에는 팬과 함께 코트에서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만원 관중을 보면서 "배구를 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더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은 조금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세레모니상을 받은 오지영(KGC인삼공사)은 퍼포먼스가 즉흥적인 춤 솜씨라고 강조했다.
오지영은 "경기 전 눈으로 봤던 것을 머리가 생각나는대로 춘 것이다. 들어가기 전에 후배가 영상을 보여줬다. 그 영상을 보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했다. 동작을 크게 해달라고 해서 크게 한 거밖에 없다. 춤에 소질이 있는 건 아닌데 흥이 많은 편이다.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다. 재밌게 즐기다보니 좋은 상을 받은 거 같다"고 웃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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