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강이슬 3점포 6방' 하나은행, OK저축은행 잡고 3연패 탈출

입력 2019.01.20. 19:00 댓글 0개
강이슬, 부천 KEB하나은행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하나은행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수원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슈터 강이슬을 앞세워 88–72로 승리했다.

강이슬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7점을 올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신지현과 고아라도 각각 18점, 17점을 지원했다.

하나은행(9승13패)은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OK저축은행을 밀어내고 단독 4위에 자리했다. 3위 용인 삼성생명(11승10패)과의 승차도 두 경기 반으로 좁혔다.

OK저축은행(8승14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다. 단타스가 31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