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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모집 등

입력 2019.01.20. 13:16 수정 2019.01.20. 16:29 댓글 0개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1.20.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구,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모집

광주 동구는 만 40세 이상 재직자·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전직스쿨 직업체험 등이다.

직업체험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디저트 전문가, 경매·부동산 컨설팅 등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동구 소재 직장인·주민이며 모집인원은 주말과 저녁 2개반 총 5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며 교육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수강료·재료비·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참가신청서를 동구청 청년체육과 또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청사 전경. 2019.01.20.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구, 노인 사회활동 지원 신청자 모집

광주 서구는 오는 21일부터 노인 사회활동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분야 등 총 39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인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들은 광주시니어클럽, 노인 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 45개 사업에 최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비는 매달 27만원 가량이다.

공익활동형은 ▲취약노인 가정방문 ▲안전점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다.

시장형 사업은 ▲식품제조 판매 ▲아파트 택배 등이며 인력파견형은 ▲경비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서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국비 외 구비 3억8000여만원 추가로 투입, 올해 800여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특히 개방화장실 몰카 탐지, 실버보육 도우미, 경로당 취사도우미 등 12개 신규사업을 자체 추진한다.

◇서구, 자동차세 연납 신청접수

광주 서구는 1년 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는 세금을 미리 납부할 경우, 연간 세액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세무2과에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수령 뒤 직접납부, 가상계좌 송금,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앱 등을 이용하면 된다.

1월에 신청한 납세자는 연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3월 신청자는 7.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정기 납부월인 6월·12월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일 7만3980건, 239억 4200만원 상당의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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