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은행 "고객 중심·현장 중심 경영"

입력 2019.01.20. 11:53 수정 2019.01.20. 13:43 댓글 0개
을 올 1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새로운 50년 향한 출발점 전략 공유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8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최재붕 교수를 초빙,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 교육을 진행하고, 나눔과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우수 부점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로 다짐했다.

또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본부 및 지점, 직원에 대한 시상을 하고, 핵심예금·카드·퇴직연금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점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본부별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송종욱 은행장은 “2019년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점에 서 있는 광주은행은 고객 중심·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광주·전남 지역과 수도권의 균형 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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