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결이 넘실대는 여자만으로 간다
입력 2019.01.18. 13:58 수정 2019.01.23. 13:36 댓글 0개벌교읍에서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을 따라 중도방죽으로 가는 해안길을 걷다 보면!
갯벌 습지를 횡단하는 다리가 개설되어 갈대밭으로 탐방로가 이어져요!
이제 벌교에서도 여자만 갈대밭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 )
벌교읍을 지나는 벌교천은 여자만의 넓고 광활한 갯벌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물줄기입니다.
벌교읍 보물 제304호인 홍교와 갈대가 군락을 이루고 경전선 철다리를 지나 벌교천은 바다처럼 넓게 퍼지며 거대한 습지가 돼요 :)
벌교 갯벌 습지는 정부가 지정한 갯벌 습지 보호구역으로 해안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여자만 벌교 꼬막 주산지가 펼쳐집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이 해안을 따라 이어지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 남도 바닷길이 이 구간을 지나 보성이나 반대 방향인 순천만으로 이어져요!
목재로만 건설된 아치형 다리 양쪽에 넓은 광장을 조성하여 갈대밭과 갯벌을 조망하기 좋게 했어요.
다리의 정상부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벌교읍이 남쪽으로는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이라 바람이 차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막힌 가슴을 뚫어주는 느낌이에요.
계절에 따라 일출과 일몰 감상지로도 좋고, 철새들과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을 관찰하는 생태 탐방으로도 더할 나위가 없어요!
갈색 추억 쌓으러 벌교의 갈대밭 탐방로로 떠나요 : )
여자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151
[출처] 여자만 벌교 갯벌 해양테마공원 go!|작성자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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