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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강아정 19점'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누르고 7연승
입력 2019.01.17. 20:58 댓글 0개【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베테랑 강아정을 앞세워 7연승을 질주했다.
KB국민은행은 1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강아정의 외곽포에 힘입어 77-57, 20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B국민은행은 7연승을 달리며 16승(5패)째를 신고했다. 선두 아산 우리은행(17승3패)과의 승차를 다시 한 경기 반으로 좁혔다.
하나은행(8승13패)은 3연패에 빠졌다.
국가대표 슈터 강아정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9점을 쓸어 담았고, 쏜튼과 박지수가 각각 24점(11리바운드), 14점(9리바운드)을 올렸다. 이적생 염윤아도 내외곽에서 17점을 지원했다.
하나은행은 슈터 강이슬(16점)이 고군분투했다. 샤이엔 파커가 14점(12리바운드)을 올렸지만 승기가 넘어간 뒤에 올린 점수가 많았다. 가드 신지현은 2점에 그쳤다.
KB국민은행은 3쿼터를 끝낼 때 62-39, 23점차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B국민은행은 21일 우리은행과 붙는다. 향후 선두 경쟁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판이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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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경질된 클린스만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 웰컴 홈 준호"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08. hwang@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의 소식에 기뻐했다.클린스만 감독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준호의 귀국 소식을 전한 외신 기사를 공유하며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다. 웰컴 홈(Welcome home·집으로 돌아온 걸 축하해) 준호"라고 전했다.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뛰었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12일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연행돼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손준호가 승부 조작에 가담했거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손준호 측은 이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다.결국 손준호는 중국 당국이 어떤 결론을 내리고 석방한 것인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10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도하=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등은 중국 법률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뇌물혐의가 유죄로 판명되면 외국인도 중국 형사법에 따라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23.05.18. *재판매 및 DB 금지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손준호를 기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여러 차례 표한 바 있다.특히 지난해 6월 A매치 당시에는 뛸 수 없는 손준호를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었다.클린스만 전 감독은 지난달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과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물리적 충돌을 막지 못한 선수단 장악력 부족 등을 이유로 경질됐다.이에 손준호와 직접적인 인연을 맺지는 못했으나, 무사 귀환을 기뻐하며 끝까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돌아온 손준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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