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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그룹, 울산현대축구단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

입력 2019.01.17. 15:51 댓글 0개
【서울=뉴시스】황철희 케이스타그룹 대표이사와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이 공식 스폰서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1.17 (사진 = 케이스타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케이스타그룹이 울산현대축구단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스타그룹은 울산현대축구단과 지난 15일 역삼동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스타그룹 김효진 의장, 황철희 대표이사와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케이스타그룹과 울산현대는 2018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시즌 울산현대는 케이스타그룹의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전경기에 출전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시즌에 이어 울산현대 홈구장인 문수경기장에 LED 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케이스타그룹 광고를 송출하고, 시즌 중 스폰서 데이 실시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판매가 시작된 울산현대 2019 시즌권 중 프리미엄석은 케이스타그룹이 단독으로 자체 티켓몰인 '케이스타(KSTAR)'에서 판매했다.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는 안면 인식 티켓 예매 서비스 '페이스티켓(Face Ticket)'을 통해 티켓 분실의 우려 없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황철희 케이스타그룹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울산현대축구단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2019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K-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은 "14년만의 K리그 우승에 도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울산현대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케이스타그룹이 올해도 함께한다"며 "케이스타그룹과 함께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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