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말기신부전 환자, 치료도 못받고 사망···'의료대란' 때문"뉴시스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28억···전년比 84.7%↓뉴시스
'꼭 알아두세요' 자주묻는 연말정산 Q&A
입력 2019.01.16. 17:55 수정 2019.01.17. 17:44 댓글 0개【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15일부터 시작된 연말정산이 진행 중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소개한 홈택스의 연말정산 관련 '자주 묻는 상담사례'.
-시골에 살고 있는 부모님(장인·장모 포함)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나.
"주거 형편상 따로 살지만 실제 부양하고 있으며, 다른 형제자매가 부모님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지 않고 소득요건(100만원 이하)과 나이요건(60세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부 공동명의 주택을 남편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주택을 취득하고, 남편 명의로 공제요건을 갖춘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경우엔 남편이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한 금액을 소득공제 받으려면?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인 근로자가 무주택 확인서를 소득공제를 신청하는 최초 연도의 다음연도 2월 말까지 저축취급기관에 제출한 경우에 공제가 가능하다.
-1주택 보유 근로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2017년에 가입했고 2018년 6월30일에 보유 주택을 양도한 경우, 2018년 저축 납입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나.
"과세연도 종료일 현재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 요건은 충족하나, 연도 중 1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있으므로 2018년 연말정산시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을 공제받을 수 없다."
-신용카드로 승용차를 구입한 경우 소득공제가 가능한가.
"신규로 출고되는 자동차를 신용카드로 구입하는 경우는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경우엔 구입금액의 10%를 공제대상 금액에 포함하며, 카드사가 중고자동차 구입액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간소화자료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에서 중고차 구입액의 10%를 포함해 제공된다."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외에 다른 공제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나.
"의료비와 취학 전 아동을 위해 지출한 학원비, 교복구입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지출하는 경우엔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입사 전에 쓴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안 되나.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근로 제공기간 중에 사용한 금액만 대상이다."
-자녀세액공제를 받은 근로자가 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나.
"자녀장려금을 자녀세액공제와 중복해 받을 수 없다."
-2018년 말에 셋째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세액공제액은 얼마인가.
"6세 이하 자녀가 2명으로 가정했을 때 자녀세액공제액은 130만원이다."
-중학생인 자녀의 수학여행비를 교육비 공제 받고 싶은데, 학교에서 교육비 납입증명서를 받아서 회사에 내야하나.
"초중고등학생의 현장체험 학습비(1명당 30만원 한도)는 교육부 공제대상이며,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어린이집 입소료,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는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어린이집에 지출한 교육비 중 영유아보육법에서 정하고 있는 보육료와 특별활동비가 공제대상이다. 따라서 실비 성격의 기타 필요경비인 입소료,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는 교육비공제 대상이 아니다."
-초등학생 아들의 학원비와 태권도장 수강료에 대해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없다. 학원 또는 체육시설에 지출한 교육비는 취학 전 아동만 가능하다."
-장남이 인적공제를 받는 부모님의 수술비를 차남이 부담해도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받는다면 누가 받게 되나.
"두 사람 모두 받을 수 없다. 차남은 부모님이 기본공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장남은 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으므로 받을 수 없다."
-맞벌이 부부가 배우자를 위해 지출한 교육비도 세액공제가 가능한가.
"근로자가 기본공제 대상자가 아닌 배우자를 위해 지출한 교육비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월세 세액공제는 부양가족이 없는 무주택 단독세대주도 공제받을 수 있나.
"있다. 다만 월세 세액공제는 해당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여야 받을 수 있다."
-고시원의 임대차계약서에 면적이 표시되지 않았다. 홈택스에서 작성하는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에 면적을 입력하지 않아도 월세 세액공제가 가능한가.
"홈택스에서 입력시 공제대상 주택을 고시원으로 선택하면 면적은 기재하지 않아도 입력이 된다."
-국민연금과 은행에 가입한 연금저축계좌에 동시에 불입하고 있다. 어떤 공제를 받나.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 관련법에 따라 근로자가 납입하는 부담금은 연금보험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금융회사에 가입한 연금저축계좌에 불입한 금액은 연금계좌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부양하는 20세 이상의 형제자매가 기부금단체에 기부한 기부금도 근로자의 세액공제 대상이 되나.
"기부금 세액공제 대상에는 기본공제를 적용받는 부양가족의 기부금도 포함된다. 부양가족의 나이는 상관없다."
-올해 회사를 퇴직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
"퇴직자가 연도 중 재취업하는 경우엔 현재 근무지에서 전 근무지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 해야 한다. 재취업자는 전 근무지에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사본을 발급받아 현 근무지에 제출해야 한다."
-홈택스에 자료를 제출했는데 잘못 제출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
"수정해서 자료제출 기간에 다시 제출하면 된다. 이때 수정자료를 포함한 전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18일 오후 8시 이후에는 자료를 수정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근로자에게 개별적으로 영수증을 발급해줘야 한다."
-자료를 누락해 제출한 경우에는.
"누락한 자료를 포함해 전체 자료를 다시 제출하면 된다."
-2018년 중도에 폐업했는데 자료를 제출해야 하나.
"연도 중간에 폐업한 경우 2018년 1월1일부터 폐업일까지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제출했는데 근로자가 간소화서비스에서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다면.
"홈택스에 사업자 계정으로 로그인해 '제출자료 처리현황 인별조회'를 통해 근로자의 주민등록번호로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근로자의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을 경우 개별적으로 영수증을 발급해줘야 한다."
-요양기관인데 환자가 본인의 의료비 내역이 국세청에 제출되는걸 원하지 않는다.
"환자가 사전에 의료비 세액공제증명서류 제출 제외 신청서를 요양기관에 제출한 경우 국세청에 의료비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
-요양기관인데 인터넷 홈택스를 이용해 자료제출이 어려운 경우 수기로 제출할 수 있나.
"파일 제출이 원칙이지만 제출 대상 인원이 50명 이하인 경우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서류 수기제출 서식을 작성해 관할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작년에 조회되던 자녀의 소득·세액공제 자료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
"성년이 된 자녀에 대한 소득·세액공제 자료는 그 자녀가 제공동의를 신청해야 근로자가 조회할 수 있다. 199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한 것이다. 군입대 예정인 자녀라면 입대전에 미리 제공동의를 신청해도 된다."
-자료제공 동의를 했는데 이혼을 해 가족관계가 변동됐다면.
"자료제공 동의를 한 부양가족이 자료제공 동의 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
-건강보험 산정 특례 기간 중에 지출한 의료비만 전액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인가.
"건강보험 산정 특례 대상자로 등록되거나 재등록된 사실이 있다면 해당 과세기간의 의료비는 전액 공제 대상이다."
-건강보험 산정 특례 대상 질환에 대한 의료비만 전액 공제 대상인가.
"건강보험 산정 특례 대상자로 등록되거나 재등록된 사실이 있다면 해당 과세기간의 의료비는 전액 공제 대상이다."
-건강보험 산정 특례 대상자 증명서류를 매년 제출해야 하나.
"건강보험 산정 특례 적용기간이 끝나는 과세연도까지는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재등록으로 대상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엔 다시 제출해야 한다."
up@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28억···전년比 84.7%↓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케이뱅크는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836억원 대비 약 84.7%(708억원) 급감한 규모다.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전년 대비 133만명 늘었다.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으로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3조600억원(28.4%) 각각 증가했다. 담보대출 비중은 2022년 말 20% 초반 수준에서 지난해 말 약 40%로 상승했다.이자이익은 4504억원으로 전년 3852억원 대비 652억원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38억원으로 전년 65억원의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운용 수익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동행복권 간편충전 서비스 도입 ▲KB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 등 증권사 계좌 개설 제휴 확대 ▲다양한 제휴 보험 출시 ▲제휴 카드 확대 등으로 성과를 거뒀다.케이뱅크는 지난해 경기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사상 최대인 2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전년 1361억원보다 1566억원 늘어난 규모다.이에 따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늘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836억원과 비교해 708억원 감소했다. 충당금을 제외한 이익(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134억원으로 전년 2318억원보다 816억원(35.2%)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갔다.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경기 악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은 185.0%에서 250.1%로 상승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높고 4대 시중은행 평균(245.7%)을 웃돌았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5%에서 30.9%로 낮아지며 비용 경쟁력을 보였다.지난해 순이자마진(NIM)은 2.35%, 연체율은 0.96%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2%였다.케이뱅크는 지난해 1조3200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9.1%로 전년 말 25.1%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고객은 지난해 3배 수준으로 늘며 2월까지 51만명이 새로 유입됐다.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는 더 빠르게 성장해 생활 속의 인터넷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 · "금융권 불공정 약관 개선"···금감원·공정위 공동 설명회
-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300건 넘어서···6조 투자유치 효과
- · SK디앤디 "부동산 전문회사로 재도약···선진형 디벨로퍼 박차"
- · [현장]"이런 주총 보셨나요"···축제 방불케한 HLB 주총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