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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입력 2019.01.16. 17:06 수정 2019.01.16. 17:45 댓글 0개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 유일한 공동주택
양우건설(주)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분양 중이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에 위치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2블록에 들어서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2개 단지 680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A1블록)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동, 전용면적 59~95㎡ 총 322세대 규모이며, 2단지(A2블록)는 지하 1층~지상 12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358세대(임대 96세대 포함)다.
이 단지는 청약 제도 개편 전에 분양한 곳으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57대 1, 최고 7.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4~5베이 평면설계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세대 남향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파우더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대폭 강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통해 침실 2와 3을 하나로 통합하는 침실통합형 평면도 선택할 수 있다.
각 세대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층간소음 저감재,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온도 조절기 등을 설치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축구장 130개 넓이인 127만7173㎡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680세대를 비롯해 1452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국제교육시설, 문화시설, 커뮤니티,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군청과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하고, 담양읍까지 5분, 광주 동북권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더블생활권이다. 인근의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아울러 담양공용버스터미널과 가깝고 광주공항까지 30분, KTX광주송정역까지 40분대 도달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갖췄다.
이같은 편리한 교통망은 담양이 보유한 자연·관광자원을 만끽함과 동시에 직장·학교 근접성도 보장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에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8번지(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 높아진 대출 문턱?···은행 창구에 고신용자 몰린 배경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현금자동인출기(CD) 이용액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1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CD 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와 현금인출 등의 금액은 지난 1월 14조8485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13일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 2024.03.13. kgb@newsis.com[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차주들의 평균 신용점수가 900점을 훌쩍 넘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와 함께 간편해진 신용점수 올리기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일반신용대출 신규취급 금리는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평균 927.6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평균 923점에서 4.6점 올라간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18.8점에서 8.8점 상승했다.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950점을 넘어섰다. 지난달 5대 은행 평균 953.6점에 달한다. 1월 대비 1.6점, 1년 전보다는 12.6점 올라간 점수다.시중은행 관계자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로 막힌 상황에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상환 여력이 있는 고신용자가 추가 대출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의 원리금 상환 여력이 없는 중저신용자는 안 빌리고 못 빌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전에는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까다로웠다"면서 "요즘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를 끌어와 손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원인"이라고 부연했다.상대적으로 신용점수가 낮은 고객도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이자 부담은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 시중은행의 지난달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1000~951점에서 4.81%를 나타냈다. 950~901점 구간은 5.30% 수준이다. 800~751점은 7.55%로 뛰고, 600점 이하는 10.70%에 달한다.마이너스통장의 경우 1000~951점 구간은 5.28%로 시작해 600점 이하는 14.00%까지 치솟는다. 이 같은 영향으로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02조4021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2830억원 줄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2021년 12월 이후 지난해 10월 한 달을 제외하고 감소세를 지속하는 중이다.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하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36조6470억원으로 전월보다 4494억원 줄었다. 주담대 잔액이 감소한 것은 11개월 만이다.이에 가계대출 잔액도 2조2238억원 줄어든 693조5684억원으로 11개월 만에 꺾였다. 한국은행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98조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6000억원 줄며 12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주담대는 860조5000억원으로 5000억원 증가에 그쳐 전달(4조7000억원 증가)보다 오름 폭을 크게 축소했다. 주담대는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이 자체재원으로 공급된 점과 함께 전세자금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원지환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기존에는 은행 재원으로 공급되던 디딤돌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정책 대출이 자체 재원으로 공급되면서 은행 실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영향"이라며 "정책 대출이 매월 3조원대 수준 정도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를 포함하면 3월 중 가계대출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월 가계대출은 1조9000억원 늘었고, 주담대는 4조7000억원 증가한 바 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한은의 설명대로 정책 대출은 은행에서 수수료만 받고 나가기 때문에 자체 계수에 잡히지 않는다"면서 "이를 반영하고 부동산 시장의 회복 전망을 감안하면 실제 주담대 수요는 꾸준하다"고 진단했다.◎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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