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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실종' 강진 초등생 사건, 이번엔···
입력 2019.01.16. 16:53 수정 2019.01.16. 17:22 댓글 0개경찰이 19년 전 강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사건에 대해 다시 수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남경찰청은 16일 19년 전 하굣길에 사라진 A(당시 8세)양과 B(당시 7세)양 실종 사건을 재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A양과 B양은 각각 지난 2000년 6월5일과 2001년 6월1일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사라졌다.
A양의 집은 학교에서 1.2㎞, B양은 2.3㎞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1년 간격으로 사라진 학생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으며 유력 용의자를 특정하고 긴급체포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풀어줬다.
이후 초등생 실종사건은 지난해 6월 강진에서 발생한 여고생 실종·사망 사건으로 다시 조명됐다.
용의자였던 50대 남성이 숨졌지만 경찰은 수법 등을 토대로 초등생 실종 사건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하지만 숨진 용의자와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원점에서 재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초등생 실종사건과 여고생 사망 사건이 모두 같은 지역과 6월에 발생해 연관성을 수사했었다”며 “숨진 용의자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떤 남성이 초등생을 자전거에 태운 채 이동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 유력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관련 증거물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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