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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 촉진
입력 2019.01.16. 16:53 수정 2019.01.16. 17:14 댓글 0개혼밥문제 해결 위한 ‘소통하는 공유부엌 시범사업’ 첫 마련
광주시가 각종 자원과 개인의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본격적 시행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10월 사업추진 방향성 검토 단계부터 지역의 공유활동가와 시 공유촉진위원회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렴해 12월말 사업의 기본방향이 확정됐다
공모사업은 ▲소통하는 ‘공유부엌 시범사업’ ▲공유실천 기업·단체 지정(인정)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등 총 3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소통하는 ‘공유부엌사업’은 갈수록 늘어가는 1인 가구의 혼밥, 낮은 건강상태, 사회적 고립 등 사회적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기획하고 직접 실행하는 시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요리전문가의 재능 공유(요리강습)와 음식 나눔 프로그램 운영(20회 이상)으로, 음식을 통해 다양한 계층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1인 가정의 불균형한 식생활 개선까지 도모한다.
광주시가 지정한 공유단체나 기업, 마을공동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기업)에는 최고 1천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민들의 공유경제·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공유실천 기업·단체 지정’과 ‘공유촉진사업비 지원’도 함께 공모한다.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공유를 실천하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공유단체나 기업으로 지정하고, 3년 동안 공유광주 로고 사용권, 광주시 공유관련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권리를 주고 있다.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은 ▲경기침체, 청년실업 등 경제관련 문제 ▲고령화·청년주거·공동체 와해 등 복지 분야 ▲문화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 등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최근 6개월 이상 공유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기업 등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 마을공동체에 최고 2천만원의 이내 사업비를 줄 예정이다
3개 부문의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기업, 마을공동체는 2월8일까지 광주시 자치행정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 자치행정과(062-613-26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유부엌 공모사업과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핵심가치로 공유문화가 광주시민의 생활 속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표적인 공유단체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유단체·기업을 공식 지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까지 24개의 공유단체·기업을 지정하고 사업비 2억4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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