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광주환경·시민단체, 시 공익감사 청구키로
입력 2019.01.14. 16:45 수정 2019.01.16. 18:37 댓글 0개광주지역 환경·시민단체가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과 관련 광주시의 파행적인 행정 행위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14일 중앙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일곡공원을지키는시민모임·광주환경운동연합·(사)푸른길·시민생활환경회의·광주전남녹색연합·광주경실련·참여자치21·광주시민센터 등으로 구성된 광주지역 환경·시민단체는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변경 등 일련의 과정에서 원칙과 합의, 일관성을 상실한 광주시 행정 행위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체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 훼손을 막기 위해 선택한 민간공원 사업은 공익성과 공공성이라는 일관된 원칙에 따라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단계 사업의 특정감사와 후속 진행된 광주시의 조치는 원칙도 없고 앞뒤도 맞지 않는 행위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는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후, 이의 제기할 수 없는 기업의 이의 제기를 수용하고 감사를 한 만큼 그 결과를 더욱 이해할 수 없다”며 “공고문이 잘못이라고 하면서 재공모를 하지 않고 제안서를 재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 업체 변경에 급급해 하는 등 원칙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민간공원 2단계 사업 대상지는 25개 해제대상 공원 중 6개소로 전체 면적의 70% 정도이며 민간공원 대상 90% 면적에 해당한다. 광주를 대표하는 중앙공원과 중외공원 일곡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광주지역 환경·시민단체는 광주시에 2단계 특례사업과 관련 이의수용과 감사추진, 재평가 과정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2단계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감사보고서 공개, 공원일몰제 대응 전담반 구성, 민관거버넌스 결의 사항 원칙 준수 등을 요구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srb.co.kr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대령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왼쪽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4.03.21. suncho21@newsis.com[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 전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 측이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는 지난 28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이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이 전 장관은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신청서에는 지난해 7월 30일 이 장관이 박 수사단장의 수사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결재까지 한 뒤 다음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왜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 지시했는지 등에 대해 신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박 전 단장 측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군검찰이 회수한 것과 박 전 단장의 형사 입건에 대해 이 전 장관이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김정민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 3차 공판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러 법정에 세울 것이라 밝힌 바 있다.당시 김 변호사는 이 전 장관을 증인 신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재판에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고,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이 (심문이) 끝나면 저희가 이 전 장관을 1번(증인)으로 신청해 물을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국방부검찰단은 지난해 10월 기록 이첩 보류 중단 명령에 대한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대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오전 9시 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를 수색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은 조사결과를 민간으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항명 혐의로 보직해임됐다. 이후 박 대령에게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했던 발언 중 일부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상관명예훼손 혐의까지 더해졌다.◎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 강기정 시장 "행정은 투명하게, 시민사회는 신뢰로"
- ·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들, 인구소멸·미래산업 '주목'
- · '옥중창당'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옥중 편지로 출마의 변 대신해
-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