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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4명 향후 1년간 집값 내릴 것

입력 2019.01.11. 11:54 수정 2019.01.11. 15:46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중위가격(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격)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4502만원으로 전월(8억4883만원)보다 381만원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1년11개월만이다. 7일 오후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19.01.0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국민 10명중 4명이 향후 1년간 집값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서는 40% 가량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 갤럽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둘째주(8~10일)에 실시한 데일리 오피니언 결과 밝혀졌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집값이 지금보다 어떠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39%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고 오를 것이란 응답은 28%로 집계됐다. '변화없을 것'이란 대답은 23%, '모름'이나 '응답거절'은 10% 였다.

이중 서울시민의 집값 하향 기대감은 더 놓았다. 45%가 '내릴것', 26%가 '오를것', 25%가 '변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정부의 부동산정책 평가에 있어서는 42%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집값상승에 대한 반감이 24%로 가장 높았고 보유세인상(9%), 지역간 양극화심화(9%), 일관성없음(9%), 서민피해(7%), 규제부작용(4%), 효과없음(4%), 규제심함(4%), 대출억제 과도함(4%) 등이 주이유로 꼽혔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에 그쳤다.

그 이유로는 현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집값 안정 또는 기대감이 29%로 가장 높았고 다주택자 세금인상(13%), 보유세-종합부동산세 인상(10%), 투기근절-부동산투자억제(8%), 서민위한 정책(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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