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문체부, 수영대회 점검차 광주 방문

입력 2019.01.11. 08:48 수정 2019.01.11. 17:50 댓글 0개
노태강 2차관, 대회 6개월 앞두고 현장 점검
노태강 문체부2차관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 점검차 11일 광주를 찾는다.

애초 지난 9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긴급현안 문제 때문에 일정이 연기됐다.

11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노태강 문체부 2차관과 국제체육과장, 담당사무관 등이 이날 오후 광주를 방문해 남부대 주경기장을 비롯해 대회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문체부의 이번 광주 방문은 대회를 6개월여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 대회시설 진행 상황 점검 등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광주여대 개회식장과 남부대 주 경기장 등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노 차관 일행은 남부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도 논의한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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