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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응국·윤재국 코치 영입

입력 2015.10.16. 16:24 댓글 0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6일 "내년 시즌을 위해 김응국(49) 전 롯데 자이언츠 작전코치와 윤재국(40) 전 SK 와이번스 2군 주루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코치는 1988년 롯데에 입단해 1992년과 1996년 골든글러브 외야수부문을 두 차례 수상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지난해에는 롯데에서 1군 작전코치로 활약했다.

윤 코치는 1998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2008년부터 2009년 7월까지 한화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SK 2군 주루코치를 맡았다.

영입된 두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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