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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김하성, 유희관 상대로 동반 PS 첫 홈런

입력 2015.10.14. 14:05 댓글 0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서건창(26)과 김하성(20)이 나란히 생애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때렸다.

서건창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말 두산의 선발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서건창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희관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7구째 시속 130㎞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중견수 정수빈이 펜스까지 따라갔지만 타구는 비거리 120m를 기록하며 담장을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다.

서건창은 2013년부터 직전 경기까지 포스트시즌 18경기에 나섰지만 홈런을 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역대 최초 200안타 이상(201안타)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를 거머쥔 서건창은 홈런과는 거리가 먼 타자였다. 올 시즌 홈런도 3개에 불과하다.

4회 김하성도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때렸다. 1-0으로 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번에도 상대는 최동원상에 빛나는 유희관이었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117㎞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비거리는 서건창과 마찬가지로 120m였다.

넥센은 서건창, 김하성의 홈런포를 앞세워 4회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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