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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세미나 개최

입력 2018.12.28. 09:26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소개와 올해 수주에 성공한 진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100여개 해외건설업체에서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소개 ▲베트남 북남고속도로 연계 국토종합개발 전략수립(국토연구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3단계를 활용한 TOD 개발 전략수립(유아컨설턴트) 결과를 소개했다.

업계 진출사례로는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 중에서 ▲말레이시아 DUKE3 프로젝트(토웅이앤씨) ▲르완다 국가 정보원청사 신축공사(동일건설) ▲방글라데시 SACEC 도로연결 2단계 시공감리 프로젝트(한국해외기술공사) 수주사례가 소개됐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2019년도 사업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향후에도 세미나와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진출사례와 같은 해외진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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