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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G 연속 출루' 추신수…TEX 지구 선두 눈앞
입력 2015.09.15. 14:03 댓글 0개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친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13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9에서 0.257(482타수 124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스캇 카즈미어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에서 카즈미어의 2구째에 오른쪽 팔목 부위를 맞으며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5회에는 2사 1루에서 3루수 팝플라이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 선두타자로 나와 휴스턴의 두 번째 투수 올리버 페레즈를 상대로 3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의 공격을 모두 마쳤다.
3-3 동점 상황에서 텍사스는 아드리안 벨트레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데 이어 프린스 필더가 가운데 담장을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5-3으로 균형을 깼다.
추신수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윌 베너블과 교체됐다. 텍사스는 마무리 션 톨레슨이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을 잡아낸 텍사스는 2연승과 함께 76승67패가 되며 휴스턴을 반 경기차로 바짝 쫓았다.
- 반즈 8이닝 3실점 호투·정훈 결승타···롯데, KT 잡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찰리 반즈. 2024.04.19.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접전 끝에 KT 위즈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2연승을 질주한 최하위 롯데는 6승 16패를 기록, 9위 KT(7승 17패)와 승차를 지웠다. 반면 KT는 3연승에 실패했다.롯데의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의 역투가 인상적이었다. 8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고 7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여기에 롯데 정훈이 결승타를 치며 팀 연승 행진에 공헌했고, 황성빈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KT 선발 원상현의 쾌투는 무용지물이었다.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활약했으나 시즌 5번째 등판에서도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KT 강백호(시즌 7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시즌 8호)의 연속 타자 홈런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1회말 롯데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윤동희의 2루타, 황성빈의 볼넷으로 일군 무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적시타를 쳤다.3회까지 침묵하던 KT가 4회말 전세를 뒤집었다.선두 타자 천성호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강백호가 반즈의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이어 후속 타자 로하스가 반즈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1-3으로 끌려가던 롯데가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7회말 선두 타자 박승욱이 볼넷으로 골라낸 후 황성빈이 추격하는 1타점 3루타를 작렬했다. 이후 우완 불펜 김상수의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황성빈이 홈을 밟았다.이어진 2사 2루 찬스에서 정훈이 판을 뒤집는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7회말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KT는 8회초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1사 이후 천성호가 2루타를 쳤고, 강백호가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득점권에서 로하스가 좌익수 뜬공, 문상철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롯데는 9회초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기용했다.김원중은 박병호를 3루수 땅볼로 묶은 뒤 황재균과 대타 장성우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봉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3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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