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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102억 연희동 자택 공매한다
입력 2018.12.20. 15:44 댓글 0개매각가 102억, 이순자씨·며느리·개인비서 등 소유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감정가 102억원에 달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이 공매 처분되게 됐다. 최근 서울시가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방문했다 성과없이 철수해 화제가 된 그 집이다.
2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전씨의 연희동 자택을 온비드 사이트에 공매물건으로 등록(관리번호 2018-07681-004)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매 신청기관은 서울지검이다. 지난 2013년 9월 압류후 지지부진했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매각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검이 공매에 넘긴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총 4개 필지의 토지와 2건의 건물로 총 감정가는 102억3286만원이다. 이중 토지(총 1642.6㎡) 감정가가 98억9411만원, 건물 감정가는 3억1845만원을 차지한다.
소유자는 부인 이순자씨 외 2명이다. 50억원으로 6개 공매 대상 중 가장 큰 감정가를 기록한 연희동 95-4 토지(818.9㎡)는 이순자씨가 1969년 9월부터 현재까지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 곳에 소재한 단독주택도 이순자씨 단독 소유다.
연희동 95-5 토지(312.1㎡)와 단독주택은 전씨가 87년 4월 소유권을 취득한뒤 2003년 4월 서울지검에서 강제경매(사건번호 2003타경 6800)를 진행한 바 있다. 같은해 11월 열린 첫 입찰에서 이순자씨의 동생인 이창석씨가 감정가(7억6449만원)의 2배가 넘는 16억4800만원에 낙찰 받았다. 현재 95-5 토지와 지상의 단독주택은 2013년 4월 이창석씨에게서 12억5000만원에 사들인 전씨의 며느리가 소유하고 있다.
26억3251만원의 감정가를 기록한 95-45 토지(453.1㎡)와 95-46 토지(58.5㎡)는 현재 전씨의 개인 비서관 출신 인사가 소유하고 있다.
1차 입찰기일은 내년 2월11~13일로 감정가를 최저가로 진행된다. 만약 유찰될 경우 1주일뒤인 2월18~20일 최저가가 92억원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2차 입찰이 열린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공매는 경매와 적용 법이 달라 점유자 명도시 명도소송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38기동대도 '알츠하이머' 한마디에 발길을 돌린 바 있어 낙찰 받아도 명도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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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광주 도심 아파트 전경.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전세가격도 상승 전환 1주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서는 등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낙폭이 확대되면서 -0.04% 하락했다.하지만 광주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지난주 하락폭이 가장 컸던 동구(-0.04%)는 -0.03%로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남구(-0.04%)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다. 북구도 같은 기간 -0.02%에서 -0.01%로 하락폭이 축소됐다.상승세를 보였던 서구(0.03%)와 광산구(0.04%)는 각각 0.02%를 기록,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규모별로 보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전용면적 40㎡이하의 경우 0.03%에서 -0.01%로 하락했으며 40㎡초과~60㎡이하는 지난주(0.07%)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최근 하락세가 계속됐던 85㎡초과~102㎡이하는 -0.17%에서 0.14%로 상승세를 보였다.아파트 연령별 통계에선 구축만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5년 이하(-0.05%) 신축의 경우 -20%로 하락폭이 커졌지만 15년 초과~20년 이하의 경우 0.04%에서 0.07%로, 20년 초과는 2주 연속 0.02%로 각각 상승세를 유지했다.전세가격은 상승 1주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남구와 광산구는 지난주와 동일한 0.03%,0.00%를 기록했지만 동구(0.01%→0.02%), 서구(0.05%→-0.01%), 북구(-0.02%→-0.01%) 등은 하락폭이 커지거나 유지됐다.규모별로는 40㎡초과~60㎡이하(0.09%→0.05%)만 상승세를 이어갔을 뿐 다른 규모의 경우 -0.01%~-0.05% 하락했다.85㎡초과~102㎡이하(0.13%)만 상승했을 뿐 다른 규모의 경우 최소 -0.01%~최대 -0.05% 하락했다.아파트 연령별에서는 지난주 0.04%로 반등했던 5년 이하 신축은 -0.08%로 다시 하락폭이 커졌으며 20년 초과(0.02%→0.06%→0.02%)만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인 통계와 달리 시장 실거래에선 기존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하락거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광주·전남 최대 부동산플랫폼인 사랑방 부동산의 실거래가 분석에 따르면 최근 1 주일새 광주지역서 거래된 360건 중 54.4%인 196건이 '하락거래'였으며 기존거래와 가격이 같았던 '보합'은 17건(4.72%), 상승거래는 147건(40.8%)이었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하락 가격거래가 더 많은 상황"이라며 "상승으로 전환되려면 유의미한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분위기는 체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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