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에 5천120세대 입주

입력 2018.12.20. 14:28 수정 2018.12.20. 14:32 댓글 3개
내년 1~3월까지…전국적으로 12만4천732세대 집들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12만4천732세대가 입주한다.

이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총 5천120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12만1천세대) 보다 2.9% 증가한 12만4천732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보다 23.7% 늘어난 6만5천798세대, 지방은 전년 동기 보다 13.3% 줄어든 5만8천93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1천926세대, 60-85㎡ 8만4천167세대, 85㎡ 초과 8천63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10만7천645세대, 공공이 1만7천8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내년 1월 광주에서는 ▲남구 효천1 B1블록 중흥S클래스 832세대 ▲남구 효천1 B3블록 중흥S클래스 695세대 ▲북구 운암2차 남양휴튼 179세대 ▲광산구 하남A-1블록 행복주택 300세대, 전남에서는 ▲순천시 용당동 덕진 순천의 봄 749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2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도산동 송정KTX2차 우방아이유쉘 591세대 ▲광산구 송정동 송정역 숲안애 2차 147세대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천111세대 ▲남구 주월동 영구임대 288세대, 전남에서는 ▲장성군 영천지구 영구임대(공공실버)150세대가 입주한다.

내년 3월 광주에서는 입주 예정 아파트가 없고 전남에서는 ▲목포시 산정동 근화 삼학베아체 78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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