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 고향 사랑 기부금 6천900만원 전달

입력 2018.12.19. 11:15 수정 2018.12.19. 11:22 댓글 0개
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적립 기부금 전달식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9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아너스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써 지난 11월 말 기준 총 1억2천930만1천941원이 적립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 중 6천995만6천210원으로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광주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은 이달 내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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