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동구의회 장애인 체험

입력 2018.12.17. 16:53 수정 2018.12.17. 16:58 댓글 0개

광주 동구의회가 발달·지체 장애인 체험에 나섰다.

17일 동구의회 의원들은 장애인복지관과 풍경주간보호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1층에서 장애인 체험을 했다. 이날 장애인 체험 행사는 최근 ‘장애인이 살기 편한 무장애 동구만들기’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건의가 나옴에 따라 진행됐다.

박종균 의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들은 지체·발달장애인 체험을 통해 민원서류 발급 등 구청 내 행정업무(민원실 서류 발급 등)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동구의회는 체험 이후 집행부에 정책적 지원 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편의생활을 할 수 있기를 부탁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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