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에도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세···미분양 6.5만 가구 육박뉴시스
- 입시 혼돈 속 치러진 3월 학평···"취약점 확인해 수능준비 몰두를"뉴시스
- 아반떼, 쏘나타 운행대수 뛰어 넘고 1위···비결은?뉴시스
- 손석구 '댓글부대' 일일천하···'파묘' 주말 접수 가나뉴시스
- [영화평 300] 이 아우라, 이 카리스마뉴시스
- 구름 많은 충북, 1㎜ 안팎 '비소식'···한낮 최고기온 '16도'뉴시스
- 청소년에 속아 술·담배 판 '사장님'···오늘부턴 구제한다뉴시스
- 71년에 한번 오는 혜성, 韓서는 못 본다?···하반기 '대혜성'은 기대해야 뉴시스
- 뉴욕증시 PCE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S&P 500 사상 최고뉴시스
- [오늘의 주요일정]법조(3월29일 금요일)뉴시스
이정후 "골든글러브 부끄러워, 내년에는 떳떳한 선수되겠다"
입력 2018.12.14. 14:28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 입단 2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은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20)가 골든글러브 수상 논란에 답했다.
이정후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골든글러브에 대해서 나도 나 자신에게 매우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투표해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은 분께서 인정해주시고, 나 자신에게 떳떳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다.
이정후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후 시비가 일었다.
이정후는 지난 10일 2018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유효 투표수 349표 가운데 139표를 획득,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166표),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165표)에 이어 3위에 올라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올 시즌 부상 탓에 109경기 출전에 그친 이정후가 유력한 후보였던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김현수(LG 트윈스) 등을 제치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자 논란이 불거졌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정후는 시즌을 마친 후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정후는 뒤늦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쑥스러움이 담긴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내가 받는 혜택과 상황들이 너무 감사히 느껴지는 2주간의 기간이었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
-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