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동생' 故 최진영, 떠난 지 14년···그리운 SKY뉴시스
- 안덕근 "20대 수출 품목·글로벌사우스 벨트로 수출·투자 총력전"뉴시스
- 북한 정찰위성 추가발사 움직임에 美 "한일과 계속 협력할 것"뉴시스
- 한동훈, "더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혼밥 외교 돌아갈 순 없어"뉴시스
- 북한 강선 핵시설 증축부분 원심분리기용 아니다-38노스뉴시스
- 김천상무, 전북전 이어 수원FC 상대로 2연승 도전뉴시스
- "북한, 美이익 훼손 위해 하마스에 무기판매 확대 가능"뉴시스
- 상속세 폭탄에 터진 한미약품 '남매 전쟁'···봉합 어떻게?뉴시스
- 31번의 반성문vs엄벌탄원서···순정축협조합장 선고형량 귀추뉴시스
- [인터뷰]서정학 IBK證 대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초우량 증권사 도약"뉴시스
[IPO기업]에어부산, 27일 코스피 상장…"영남권 제1항공사 경험 살려 노선 확대"
입력 2018.12.13. 17:57 댓글 0개【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남권 제1항공사 경험을 살려 노선을 확대할 것"이라고 증시 상장 포부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8~19일 청약을 받아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에어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성장한 저비용항공사(LCC)로 지난 2008년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 후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운송의 한 축을 담당하며 현재까지 19분기 연속 흑자 달성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에어부산의 올 3분기 매출액은 4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지난 2015년부터 3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21.9%이며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6.1%으로 집계됐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 국내선 이용객 점유율 41.6%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 전체 이용객 33%가 이용하는 영남권 제1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회사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시너지를 도출해 국내·외 28개의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현재까지 이를 통해 판매 효과 약 3200억원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영남권 최대 수송실적 항공사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및 호남지역을 거점으로 한 노선 확대도 모색 중"이라며 "향후 김해 신공항이 개항하면 영남권 1등 항공사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공동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이며 공동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이다.
hwa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덕근 "20대 수출 품목·글로벌사우스 벨트로 수출·투자 총력전" [서울=뉴시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新) 수출동력 마련을 위한 20대 수출 주력품목 선정, 글로벌사우스 벨트 구축과 같은 신(新)시장 개척 등을 통해 수출·투자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덕근 장관은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최고경영자(CEO)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무역금융 360조원, 수출마케팅 1조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통한 신산업 투자환경 개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등 낡은 규제개선 및 갈라파고스 규제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혁신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과 함께 경제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10대 제조업 중심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역대 최대 수출 7000억 달러,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110조원, 외국인 투자 350억 달러 유치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강조했다.안 장관은 참석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우리가 수출 6대 강국으로 올라선 것은 정주영, 이병철 회장과 같은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덕분"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향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결, 지역균형발전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 '세계 1위' 삼성도 긴장···TV 시장 판도 바꾸는 'FAST'
-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자사주 장기 투자로 수익 '쏠쏠'
- · 구미시, 구제역 없는 청정도시 위해 4월 한달 '백신 접종'
- · 엔씨, 구글·아마존·소니 동맹 강화···글로벌 사업 '고삐'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