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감정원 한중일 국제 부동산 심포지엄

입력 2018.12.13. 17:55 수정 2018.12.14. 14:41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원은 13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부동산 시장 동향'을 주제로 '제9회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3개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모여 부동산 현안 등에 관한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중국토지평가사·토지등기대리인협회(CREVA) 등은 '임대주택제도 발전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일본부동산연구소(JREI)는 '일본의 거시경제와 부동산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감정원도 '해외 주택시장의 실질주택가격지수 추이 비교 연구', '세계 각국의 부동산 시장 안정성 진단 연구' 등을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부동산 시장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