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3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3% 상승한 2634.05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3% 오른 7808.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3% 상승한 1348.5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19% 오른 2607.1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일부 줄었지만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 고속철,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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