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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래퍼 씨잼, 벌써 컴백?···갑론을박

입력 2018.12.12. 18:1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마약 투약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씨잼(25)의 이른 컴백 움직임을 두고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씨잼은 래퍼 챙스타(27)가 12일 발표한 새 앨범 '배가본즈' 수록곡 '스펌맨(Sperm Ma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를 신호탄으로 컴백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솔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는 전언도 있다.

소속사는 씨잼의 향후 계획을 따로 밝히지 않고 있다.

씨잼은 지난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구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 소셜미디어에 "녹음은 다 해놓고 들어간다"고 적어 비난을 자초했다. "죄를 지은 사람의 자세라기에는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지난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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