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속보]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경서, '칵테일 사랑' 발매 앞두고 바텐더 변신···"함께 취해봐요"뉴시스
- 지상 최대 '모자익 원정대' 탐험일지···'북극에서 얼어붙다'뉴시스
- 미 무너진 교량 잔해 제거 작업 시작···3단계로 진행-WP뉴시스
- '볼티모어 교량 붕괴' 잔해 철거 본격 착수···"항구 이르면 5월 재개"뉴시스
- NH투자증권,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APEC CBPR' 취득뉴시스
목포대 박민서 총장 취임…"대학경쟁력 높이는데 노력"
입력 2018.12.12. 17:34 수정 2018.12.12. 17:37 댓글 0개목포대학교는 12일 오후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8대 박민서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박 총장의 약력과 주요업적 소개, 기념 영상 상영, 발전기금 전달식, 축가 및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진리탐구,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야 할 대학들이 현재는 당면한 재정적 어려움과 학령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제 모든 것을 걸어 4년 후에는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지역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 ▲구성원의 자긍심이 넘치는 행복한 대학 ▲지역중심 국립대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로 도약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민주적인 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김종국 총동문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및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지원 의원과 윤소하 의원의 취임 축하 메시지 영상과 함께 목포합동석유상사 박희서 대표가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목포=박만성기자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울산 학생 10명 중 3명 비만···전년보다 3.4%p 늘어 [서울=뉴시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 학생 비율은 29.6%로 최근 2년 연속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읍·면 지역의 과체중과 비만 학생 비율은 34.4%로 도시 지역 학생 비율인 28.7%보다 상대적으로 5.7%p가 컸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초·중·고교 학생들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아침을 거르는 학생은 38.1%였고, 주 5일 이상 하루 60분 운동을 하는 학생은 19.1%였다.28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4246명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체중과 비만을 모두 합친 '비만군'에 해당하는 학생 비율은 30.7%였다. 최근 5년간 비만군 학생은 2019년 26.0%, 2020년은 코로나19로 미시행, 2021년 31.1%, 2022년 27.3%, 2023년 30.7%였다. 비만군 비율은 전년 27.3%에서 30.7%로 3.4%p 늘었다.울산지역 비만군 학생은 전국 비율 29.6%보다 소폭 높았다. 정상체중 학생은 64.6%였다. 저체중 학생도 4.8%로 나타났다.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 비율은 38.1%로 2022년 35.5% 대비 늘어났다. 주 1회 이상 과일을 먹는다는 학생 비율은 2022년 19.3%에서 2023년 16.1%로 떨어졌다.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운동을 한다는 학생은 2022년 18.7%에서 전년 19.1%로 늘었다. 주 3회 이상 근력강화 운동을 한다는 학생은 2022년 27.1%에서 2023년 26.9%로 비슷했다.울산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학생은 2022년 38.9%에서 지난해 34.3%로 낮아졌고,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은 2022년 28.4%에서 지난해 25.9%였다.스트레스 원인은 성적과 진로에 대한 부담이 36.1%로 가장 컸고, 학업 25.9%, 외모 10.2%, 부모와 갈등 9.4% 순이었다.눈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거나 좌, 우 어느 한쪽의 시력이 0.8이하인 경우를 뜻하는 시력이상이 있는 울산 학생은 절반 이상인 53.5%였다.울산의 시력이상 학생 비율은 초등학생 38.3%, 중학생 69.1%, 고등학교 71.4%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눈이 나빠졌다.충치 발생률은 초등학교 23.8%에서 중학교 16.4%로 줄었다가 고등학교 17.2%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탕후루' 등의 인기 여파로 단 것을 많이 먹는 초등생들이 많아지면서 충치 발병률도 덩달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울산지역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지표는 전년에 비해 나아졌다.담배를 피우는 학생은 2022년 4.9%에서 2023년 4.5%로 소폭 줄었다. 음주 역시 2022년 15.4%에서 전년 11.5%로 집계됐다.전국의 학생들의 키 발달 상황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은 153.5cm, 여학생은 153.2cm였다. 중학교 3학년 남학생 평균 신장은 170.9cm, 여학생은 160.9cm였고,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평균 신장은 174.4cm, 여학생은 161.7cm로 여학생의 경우 성장세가 둔화됐다.주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여학생이 294분 사용해 남학생 266분보다 28분 많았다.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 보고서와 청소년건강행태 상세 보고서는 각각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지영미 질변관리청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해 청소년의 최신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요인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 · [속보]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
- · 고용부 "ILO, 전공의 사태 의견 요청···'강제노동' 예외 적극 설명"
- · '생애 첫 투표권' 청소년유권자···"꼭 참여해요" 홍보영상
- · [교육소식]충북교육청 교직원 일하는 방식 38건 개선 등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0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