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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새 이사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입력 2018.12.12. 17:23 댓글 0개
허명수 이사장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립발레단 6대 이사장으로 허명수(63) GS건설 부회장이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허 신임 이사장은 GS건설 CFO 부사장,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제3대 지속가능한 발전 기업 협의회 회장이기도 하다. 환경보존을 고려한 미래 신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듣는다.

국립발레단 담당자는 “허명수 신임 이사장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으로서 문화예술 후원에 기여하고, 무용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임 이사로 이은영(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의사·부교수),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 허묘연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감사는 김윤식 회계법인 청담 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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